영종구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 마음 스케치북’ 전시회·기념식 성료 (영종구 제공)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표창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 수상작은 현판 게시·달력 제작에 활용 - 영종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회 ‘토닥토닥 마음스케치북’을 진행한 데 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시회는 영종구보건소, 영종복합문화센터, 영종하늘누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운남초·운서초·윤슬초·별빛초 학생들이 생명존중을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그림에 담긴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3일 영종하늘누리센터 열린 ‘2026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는 공모전 수상 학생과 가족,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양식 영종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박유진 영종구 부구청장의 축사,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유진 부구청장은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자를 직접 시상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보안 이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43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3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작 3점은 을왕선착장과 세계평화의숲 등 관내 옥외 공간에 나무현판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36점을 활용한 2027년 달력을 제작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메시지가 일상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2024년부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달력을 제작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박유진 영종구 부구청장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양식 영종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의 작품에 담긴 생명존중의 메시지가 더 많은 주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7월 영종구 출범에 따라 기존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종마음피움센터에서 새롭게 출범했다.

센터는 현재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검진, 사례 관리,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