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내 모든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여주시 제공)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경로당 중심 고혈압·당뇨 집중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는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2025년 73개소에 자동혈압계 설치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1월 말까지 268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해 관내 전체 경로당 대상 보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혈압계 보급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매일 자신의 혈압 수치를 직접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자가관리 건강수첩’을 함께 배부해 일상 속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습관 정착을 적극 유도한다.

이와 연계해 민선 9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방문간호사 4명이 관내 4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대상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자동혈압계 올바른 사용법 및 건강수첩 자가 기록 실습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되며 이상 수치 발견 시 보건소 등록·관리 및 의료기관 연계까지 지원한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 내 상시 혈압 측정 환경 조성과 건강수첩 활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매년 40개소씩 순차적으로 교육을 확대하며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