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부리영감과 도깨비’는 부모 세대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에 클래식 음악과 연극을 더해 새롭게 구성한 스토리텔링 콘서트다.
착한 혹부리 영감이 깊은 산속에서 도깨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 모차르트, 그리그, 생상스, 브람스, 차이콥스키 등 클래식 명곡이 동화 속 장면을 다채롭게 채운다.
각 곡의 앞뒤로 이어지는 배우의 연기와 대사는 음악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도깨비의 등장과 신나는 잔치, 유쾌한 소동까지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지는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만나는 기회를,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부모가 기억하는 옛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같은 무대를 바라보며 함께 웃는 경험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장과 친해지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아주작은 연극놀이터 대표 김장미가 할머니 역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이끌며 바이올린 문소희·이서영, 비올라 박서영, 첼로 이보람, 플루트 김진솔, 피아노 김지인, 드럼 손주영이 함께해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시나리오는 곽현정이 맡았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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