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2학기 학습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 간 학습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정책 참여와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강생 간 교류를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학기에는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우리마을 지원관’, ‘우리동네 소통디자이너’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됐다.
수강생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학습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참여 경험을 나누며 시민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돌아봤다.
특히 수원시민자치대학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지난 10년간 시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290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방광현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시정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동네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이 ‘현장연구’ 이자 시민자치의 실천”이라며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의 배움이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은 2027년에도 시민의 정책참여 역량을 높이고 학습과정에서 쌓은 경험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