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마약류 관련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시는 해당 운수종사자의 고용 상태와 운전 업무 배제 여부를 확인하고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 자격 관리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업체는 지난 10월 소속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대상자 1102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운수업체는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 매일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신규 운수종사자 채용 시에도 약물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매년 정기 건강검진 시 약물검사를 실시해 운수종사자에 대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운수업체가 운수종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마약류 및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대중교통 운영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며 “운수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