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상 속 친숙한 기술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그림과 동화책, 영상 등 다채로운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색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직접 전시에 참여도 할 수 있는 ‘함께 채워가는 전시장’ 으로 운영한다.
전시 작품은 올해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의 정기강좌와 방학특강, 가족특강 등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다.
△인공지능 웹툰 작가 되기 △나만의 한글디자인 △소리를 그리는 인공지능 음악미술관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과 동화책, 영상, 앨범 등 총 77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5월 ‘Y교육박람회 2026’과 연계해 개최한 ‘제2회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 수상작 13점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딩 지식 없이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앱과 게임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작품 10점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미래 기술과 창작이 결합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관람객이 직접 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생성형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출력해 현장에서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배경을 합성해 사진을 촬영하고 기념 배지를 제작하는 사진 부스도 운영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창작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AI융합 창작에 특화된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미래진로 탐색과 연계한 ‘목동 미래교육센터’, 디지털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넓은들미래교육센터’등 3개의 권역별 센터를 거점으로 특색 있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만 1만 2천여명이 센터를 방문하며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첨단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으로 완성한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누구나 직접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자리”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첨단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