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없는 행복마을’ 중독예방 안전망 강화 (천안시 제공)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신안동 제4회 하늘못물빛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중독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중독없는 행복마을’로 선정된 신안동과 지역사회의 중독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축제장에서 주민 맞춤형 중독예방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중독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위험상황에서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알코올중독 선별검사 △마약 VR 체험 △고글을 활용한 가상음주 체험 등 참여자가 중독의 위험성과 신체·인지적 영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센터의 마스코트인 다람이를 활용한 홍보존과 소감작성, 룰렛 이벤트 등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중독예방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예방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예방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는 중독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험 중심의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