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사업‘ 마무리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물류창고업의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물류 사업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사업을 진행했다.

2026년 기준 용인에 등록된 물류창고 업체는 129곳으로 이천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시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창고업과 관련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시는 △부정 등록 △주소·상호·면적 변경에 따른 변경 등록 이행 여부 △등록증의 타인 대여 여부 △화재안전관리계획서 작성·보관 △화재안전정보시스템 가입과 정보 입력 현황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용인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물류창고 합동점검을 벌여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물류창고 업체 관계자는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위험 요인과 보완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점검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해 안전수칙을 다시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물류창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것은 물론, 화재안전관리계획을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