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2동 ‘절영해안마을 문화의 전당’, 주민과 함께한 문화·화합의 장으로 성료 (영도구 제공)
영도구 영선2동은 지난 11월 3일 금성교회 2층 대예배실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영해안마을 문화의 전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시훈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룬 영화 ‘소방관’ 이 상영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재)영화의전당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연계해 전문 상영 장비와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실제 영화관 못지않은 생생한 시청각 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관내 유관단체와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기념품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칠성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문화를 함께 즐기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상 속에서 문화가 꽃피는 살기 좋은 절영해안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