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환경위원회, 동복댐 찾아 반도체 산업용수 확보 방안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AI반도체환경위원회는 11월 4일 화순군 동복댐을 찾아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용수 확보 방안과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주 반도체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공급 체계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동복댐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반도체 산업용수 공급계획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동복댐을 활용한 대규모 산업용수 확보가 광주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미치는 영향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확보 대책, 수질관리 및 환경 보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귀순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첨단 기술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에서 시작된다”며 “동복댐을 비롯한 수자원 확보 대책이 전남광주 미래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되, 그 과정에서 시민의 식수 안전과 지역 주민의 삶이 결코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확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정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