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텐션 up 행복 up 해피데이 축제‘ 개최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3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래구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아동센터 해피데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해피데이축제는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자리다.

특히 아동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가족과 종사자 등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모범 아동 및 유공 종사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태권무,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아동들이 준비한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동래구에는 현재 총 18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등 종합적인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김양희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해피데이축제는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자리로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이 축제의 가장 큰 의미다”며 “해피데이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아동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의 공간이자 다양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돌봄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모든 아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