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최종 지정 교육도시 입지 강화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024년에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3년간 특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혁신을 이끌어 왔다.

이번 지정은 그간의 사업 성과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달성군은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을 추진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은 2024년도부터 시범 운영해 온 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계승하고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2027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 교육혁신 정책이다.

선정 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필수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1유형’은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학교 혁신을 통한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2유형’은 인구감소지역을 제외한 기초·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둔다.

달성군은 대구시와 7개 자치구가 함께 ‘2유형’ 으로 참여해 대구광역시 단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최대 5년간 매년 최대 4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달성군은 기존 특구사업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GIST 창의학교 운영 △다문화 학생 한국어 중점 교육 △교과 연계 AI융합캠프 △교육청 및 달성교육재단 연계사업 등 기존 9개 특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새로운 교육 수요에 대응한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달성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교육재단을 비롯해 DGIST, 국립대구과학관, 공공연구기관 등 우수한 교육 연계 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달성군만의 특별한 교육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