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경계선지능인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최선아 한경대 연구원은 ‘안성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관내 경계선지능인을 약 2만 6735명, 이 중 초·중·고등학생을 약 2615명으로 추산하며 관련 조례 제정과 진단검사비 지원,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고운미 경기온센터 센터장은 도 차원의 평생교육 지원체계와 종합심리검사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지역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모델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분임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가용 자원을 점검했다.
특히 경계선지능인의 조기 발견과 생애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는 경계선지능인을 향한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제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재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구 결과와 현장 목소리를 밑거름 삼아 경계선지능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자립하도록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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