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인 부문 수상자 8명과 우수 단체 2개 기관에 구리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자기 생각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 특화 도서관인 갈매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독서와 창작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를 읽고 참여하던 방식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반으로 선택 범위를 넓혀 어린이들의 참여를 높였다.
손으로 그린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방식의 표현을 담아냈다.
수상작은 1차 전문 심사 위원 평가 점수와 2차 시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어린이들의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살펴보고 투표하며 환경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 가운데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 30점은 오는 12월까지 갈매도서관 4층 환경 특화 공간에 전시된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환경문제와 창의적인 표현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작 활동에 시민 투표와 전시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환경을 아끼고 실천하는 문화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품들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의 갈매도서관 문화 행사 앨범에도 게시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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