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3일 주낙영 시장과 주요 사업부서 국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 일행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수영·김태규·송언석·이준석·나경원 의원 등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APEC 경주문화포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남부권 한반도통일 미래센터 건립 △경주APEC 외교문화원 설립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진입도로 건설 등이다.
또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4차로 확장 △강동~안강 도로 건설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 2차로 개량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사업 등도 포함됐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사업의 국비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라왕경 복원·정비와 첨단과학 연구기반 확충, 주요 도로망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힘써왔다.
또 기획예산처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면담 등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주요 현안사업을 지속 건의해 왔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회 및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