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행사장 내에 자원순환 홍보 및 다회용기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방문객이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음악회 현장 역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비롯해 환경 체험·전시,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군은 문화 행사와 환경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주민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하동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축제장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감량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하동별맛축제’ 와 ‘별천지하동김치축제’에 이어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도 다회용기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리산생태과학관과 적량면문화복지센터, 평생학습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선 환경보호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누구나 지구사랑에 동참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친환경 하동을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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