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고도 순례길’은 성지혜윰길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의 종교자원, 역사문화, 자연경관을 연결해 걷기와 역사 체험, 사색이 어우러져 산티아고 순례길과 구마노 순례길처럼 방문객이 스스로 찾아 걷는 충남형 순례형 관광코스를 목적으로 개발해 향후 개별 방문객을 위해 제작한 앱 기반 지도도 향후 고도화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부산 등에서 320명이 참여해 백제 고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순례형 걷기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백제보 인증센터를 출발해 백마강 수변을 따라 부소산성으로 이동하며 낙화암·고란사·백화정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면서 백제 고도의 역사와 자연을 경험했다.
또한, 단순 트레킹 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 1인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내 식사와 상권 이용을 유도해 지역관광이 지역소비로 이어지도록 운영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백제 고도의 역사·문화자원과 백마강의 자연경관을 연결한 순례길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걷기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백제 고도 순례길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충남의 대표 걷기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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