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화현2리, 화현6리, 명덕1리, 지현4리 등 4개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은빛아카데미는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화현면에서는 4개 경로당 어르신 68명이 12주간 건강체조, 실버놀이, 힐링원예,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료식은 명덕1리 평생학습동아리 ‘멍데기북난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영배 명덕1리 이장과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에 이어 학사보고와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고 우수한 학습 성과를 거둔 어르신 8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료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박정자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12주가 지나갔다”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배움에는 정해진 나이가 없으며 새로운 것을 익히고 경험하는 과정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교육을 접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여건과 어르신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경로당이 주민들의 배움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