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 여주제일중 학생 대상 철원 DMZ 현장 견학 실시 (여주시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여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원 DMZ 일원에서 ‘2026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비무장지대에 진입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을 거쳐 노동당사까지 차례로 둘러봤다.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현장 견학에 임하며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봄 학교 프로그램으로 평화, 안보, 호국을 주제로 한 파주 DMZ 견학을 실시한 바 있는 학생들은 이번 철원 DMZ 현장견학을 통해 분단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학민 협의회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분단 상황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내년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