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가 시민이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별관 강당에서 시청과 시설관리공단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대민업무 담당 직원과 신규임용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청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직접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바라는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의 목소리와 최근 늘고 있는 특이민원 응대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마련,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범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 응대의 기본자세와 설명 요령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 △사례별 민원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 응대 과정에서의 마인드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이 강사는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처리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방법부터 민원 종결까지 민원처리 전반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미정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이 민원을 제기했을 때 처음 마주하는 것이 직원의 응대인 만큼, 친절한 응대가 곧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응대 요령을 민원 현장에 적용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