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충청남도와 계룡시, KTL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KTL 계룡분원 건립과 시험평가 장비 구축, 기업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계룡시는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 중심도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방산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고 첨단 방산기업 유치 및 산업 집적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L 계룡분원은 민간기업이 개발한 첨단 센서와 부품의 국방 분야 활용을 지원하는 시험평가·기술지원 시설이다.
공식 사업명은 ‘지능형센서 Spin-On 군 적합성 검증 기술지원 사업’ 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75억원을 투입해 계룡시 제2산업단지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KTL 계룡분원에는 기후적 내성, 기계적 내성, 센서 성능 검증 등 총 17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해 기업의 제품 성능 검증과 방산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건축 설계와 시험장비 구축 등 후속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KTL 계룡분원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첨단 국방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해 지역 방산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KTL 계룡분원이 기업의 방산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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