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동화중학교가 위치한 영귀미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 한의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역 보건의료 인력을 활용한 전문적인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에게 VDT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시간 기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눈의 피로 두통, 목·어깨 통증 등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학년별 3회차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VDT 증후군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눈 건강을 위한 운동법 및 지압법 △긴장성 두통의 원인과 관리 방법 △올바른 자세와 거북목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태양혈, 풍지혈, 백회혈 등 주요 혈자리 지압법을 소개하고 기공·도인법을 활용한 목·어깨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방법을 함께 익히며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한의학적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의학 건강 소식지를 배부하고 교육 전후 프로그램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살펴보고 향후 청소년 건강 증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은희 홍천군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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