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발전사업 지분 참여 등을 통해 확보한 수익금을 군민 기본소득 및 복지 재원으로 환원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평창군은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민간 발전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잇달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운두령 풍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11월 5일에는 정상 그룹과 봉평면 유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운두령 풍력발전소와 유포리 태양광발전소는 2029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평창군은 향후 군유지 중 유휴 부지를 적극 발굴·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추가 확보하는 한편 기존에 허가가 완료되었으나 취소된 풍력발전 단지에 대해서도 재개발 가능성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추가 지분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2035년까지 군민 소득 재분배를 위한 추가 발전소 지분 확보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독식하는 것이 아닌 군민 모두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소득 재분배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2029년 첫 상업 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2035년까지 장기적인 재생에너지 발전 기반을 확대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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