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평창군 봉평면, 자매결연 9주년 맞아 우정과 상생 다져 (홍천군 제공)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은 자매결연 9주년을 맞아 11월 3일 오후 6시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회의실에서 정기 교류회를 열고 두 지역 간 우정과 상생 협력을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심재국 평창군수, 윤영숙 서석면장, 전원표 봉평면장을 비롯해 양 지역 번영회원, 사회 단체장, 지역구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9년간 이어온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석면과 봉평면은 자매결연 이후 지역 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친선과 화합은 물론, 두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왔다.

이번 교류회에서도 양 지역의 접근성과 교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무이~생곡간 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양 지역의 특색을 나누는 교류도 이어졌다.

서석면은 홍천 쌀과 홍천 잣 떡을, 봉평면은 메밀 부침가루와 메밀국수 등이 담긴 메밀 선물 세트를 준비해 서로 전달하며 각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매결연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윤영숙 서석면장은 “9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봉평면과의 교류가 양 지역을 더욱 가깝게 잇는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 현안에는 힘을 모으며 실질적인 상생 발전으로 이어지는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