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표된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도내 42개 마을이 선정됐으나, 곧바로 착수할 수 있는 마을은 1곳에 불과하다.
41곳은 전력계통 부족 등으로 ‘조건부’에 머물러 있으나, 강원권에서만 4만 가구 연간 사용량에 해당하는 171MW가 접속을 기다리고 있고 대안인 ESS 연계는 추가 설치비와 손실로 마을 수익을 줄인다.
박 의원은 부채가 210조 원을 넘는 한전이 남은 재원마저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에 우선 투입하려 한 점을 들어, 도가 직접 한전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별 계통 확보·사업 착수 로드맵을 한전과 함께 마련해 공개 △기 선정 마을 재경합 금지와 우선접속 하위법령에 강원 산간·접경지역 우선 반영 건의 △ESS 설치비 등 추가 부담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대통령과 도지사가 도민께 약속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민생 현장에서 책임 있는 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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