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6월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공모를 거쳐, 평가위원회의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오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30개 지역 신청, 43개 지역 선정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기존 ‘교육특구’를 개편한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해 맞춤형 교육혁신을 이끌고 인재 성장과 정주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7년부터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연 40억원씩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2유형은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를 필수 과제로 해,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구감소지역 5곳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역을 잇는 배움, 함께 여는 부산교육혁신’을 비전으로 ‘교육격차 해소’ 와 ‘대학·산업 연계 강화’ 2개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작은학교 BIG 3 혁신’ 으로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부산형 온·돌·방’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봄·방과 후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컬 점프업’ 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배움 기회를 넓힌다.
대학·산업 연계 강화를 위해 구별 특성을 살린 특화 캠퍼스 ‘무·한·성·장 5캠퍼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고교·대학·산업을 잇는 ‘부산 성장 내비게이션’과 특색 교육과정을 개방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열린학교’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22일 시와 교육청, 5개 자치구, 지역 대학 6곳, 부산상공회의소·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한 성과다.
시는 11~12월 교육부 컨설팅을 거쳐 운영기획서를 보완한 구체적 운영계획서를 12월 중 제출하고 2027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5개 구에서 검증된 성공모델은 부산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와 교육청, 자치구, 대학,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 결과”며 “부산 아이들이 어느 동네에 살든 좋은 교육을 받고 부산에서 배우고 일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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