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막식으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학교법인 아산학원 이재선 학원장, 아산교육지원청 최미경 교육장, 충청남도의회 황재만 의원, 충청남도 하키협회 정두희 회장, 아산시 청소년재단 박서우 대표이사, 코닝정밀소재(주) 박석규 전문위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부스 활동으로 창의 영역, 동아리 영역, 진로 영역 등 총 36개 부스에서 창의, 진로 동아리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창의 영역에서는 지역 대표 기업인 코닝정밀소재(주)의 협찬을 받아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다빈치 비행-공기 스크류의 비밀'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아리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가 담긴 작품 전시회와 감수성 넘치는 시화전, 스토리가 있는 '행복한 사진관'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로봇동아리의 '신서유봇'체험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 영역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돋보였다.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아산시 청소년재단, 아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아산시 보건소, 아산시 경찰서가 참여해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을 제공했으며 선문대학교 5개 학과 대학생 멘토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나눴다.
이어 태경관에서 열린 2부 행사는 개교 80주년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학급의 합창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디션을 거친 학생들의 풍물놀이, 태권도 격파, 노래,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여기에 교사들의 특별 무대와 온양여중 댄스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전교생과 동문,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강희준 교장은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축제를 함께 만들어 주신 코닝정밀소재(주)와 관공서 선문대학교, 학부모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학생들이 80년의 전통 위에서 창의 융합적 역량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전통을 계승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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