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와 국도비 예산 확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투자창업과’의 신설이다.
군은 기업 유치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해 우수 기업 및 대규모 민자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분야별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전담 담당을 대거 신설·재편했다.
주요 내용은 △ 정부 및 도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지원을 위해 국책사업기획담당을 신설하고 △ 우리나라 국립공원1호인 지리산을 활용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산악관광담당신설 △ 다변화된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군정 소통 및 대외 홍보 역량 대폭 강화를 위한 미디어홍보담당 신설 △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사계절 체육 복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담당 신설 △ 산업단지 조성·관리, 대규모 기업 및 공장 유치 지원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관리담당과 창업기업지원담당 신설 △ 산청군 대표 명품 특산물인 딸기의 생산 기반 고도화 및 유통·판매 마케팅 체계적 지원을 위한 딸기산업담당을 신설했다.
특히 군은 군정 역점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국을 전면 배치했다.
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끌 ‘관광문화환경국’과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지역 경제 부흥을 주도할 ‘산업경제건설국’을 전면에 내세워 군정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조직개편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보 인사 83명, 신규 실무수습임용 48명 등 총 131명 규모의 인사발령도 함께 단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는 과정”이라며 “신설되는 전문 부서들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신속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