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도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 및 교류를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망미1동에서 자체 실시한 ‘독거노인 서비스 욕구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주민 소통 욕구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만 2세 이상 원아 13명과 관내 독거 어르신 13명이 참여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1:1로 함께 짝을 이루어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꼬마김밥, 과일사라다 등 독거노인을 위한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직접 만들며 뜻깊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고사리손으로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정을 쌓은 어린이들은 지역 어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웠으며 홀로 지내던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속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따뜻한 정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망미1동장은 “문지방을 넘어 밖으로 나오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교감하는 모습에서 세대 간 따뜻한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독거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전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배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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