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학교 및 유관기관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론 수업을 마친 이후 시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안건 표결, 자유발언 등 모의 회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원초 학생들은 반려동물 양육위기 예방, 학원가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 불편 개선 및 관리 강화, 인공지능 활용의 투명성, 청소년 밈 중독 예방, 이산가족 세대 간 기억 계승 등 다양한 주제로 모의 조례안을 마련하며 생활 속 문제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인화 의원은 건축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빗대어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원의 역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특히 조례가 시민 모두가 지켜야 할 기준이 되고 예산은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는 이유는 서울시민 모두가 더 편안하고 공평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도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총 8개 학교,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의회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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