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표지석 설치와 마을회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지석 제막식과 고사를 시작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주민화합행사 등이 이어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지난 9월 상동마을 입구 아림교 앞 소공원에 설치된 표지석에는 ‘희망을 창조하는 상동마을’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마을의 정체성과 주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그동안 마을을 상징하는 표지석이 없어 아쉬움이 컸던 주민들에게 이번 설치는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동섭 상동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의 새로운 상징이 될 표지석을 세우고 마을회관 건립 30주년까지 주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희망이 넘치는 상동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상동마을 표지석은 단순히 마을의 위치를 알리는 이정표를 넘어,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마을회관 건립 30주년을 맞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동마을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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