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강남구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청년회 등 총 90여명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담아 김장김치 10kg 500박스를 정성껏 직접 담갔고 김현기 강남구청장도 현장에서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번에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강남구의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직접 구매해 도농상생의 의미까지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행사 전날인 29일부터 양념을 준비하고 30일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와 포장 작업까지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475가구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총 500박스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매년 솔선수범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동행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다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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