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아동 136명에게 실내 놀이시설 체험 지원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지난 10월 30일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실내 놀이시설 ‘월드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1명과 보호자 27명을 대상으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대형 공놀이장, 방방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증강현실 게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행사 당일 참여하지 못한 아동 95명에게도 보호자와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이용권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 장소인 월드킹은 지난 3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에게 이용권을 후원한 바 있다.

구는 당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이번에도 월드킹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장난감으로 놀고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보호자는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