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실시 (정선군 제공)
정선군은 10월 30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방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지휘·대응 절차와 산불진화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현장에는 다목적산불진화차와 고성능산불진화차, 소방차, 지휘차, 에어텐트, 이동식저수조 등 진화·지원 장비가 동원됐다.

참여 기관들은 현장상황실을 구축하고 장비 운용과 인력 지원 절차를 확인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화재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초동 진화, 기관별 지휘체계와 통신망 운영, 장비·인력 지원까지 산불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 후에는 기관별 강평과 의견 공유를 통해 대응 과정의 개선 사항을 살폈다.

백춘종 산림과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이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소방서 간 산불 대응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