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는 공공와이파이 16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넓은 공원 면적 탓에 연간 수백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의 데이터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문경시와 KT는 관광객의 통신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제1주차장~전동차 매표소’ 구간에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기기 16개소를 집중 구축한다.
아울러 그동안 통신 설비 부족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제2관문’일원에도 1개소를 신설해 산책로 주요 거점의 음영 구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문경새재 내 공공와이파이가 총 33개소로 늘어나면, 관광객들은 주차장에서 주요 관문까지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여행 정보 검색, 길 찾기, SNS 업로드 등 고품질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민 홍보전산과장은 “기존 특정 지점에 머물던 ‘점’형태의 와이파이 환경을 끊김 없이 이어지는 ‘면’형태의 네트워크로 전면 개편한다”며 “단순한 수량 확대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혁신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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