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학년 학생들이 사회과 ‘지역 문제 해결’단원에서 직접 찾은 마북동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지역 대표인 시의원에게 제안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의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실천방안’ 가운데 학생 참여형 토론과 학교·가정이 함께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연계해 운영했다.
1부 패널토의에서는 4학년 각 반 학생 대표가 △마북동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구성도서관 근처 주차 문제 △마북동 체육 시설 부족 문제의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이에 답변했다.
이어 패널 간 상호 질문과 청중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실에서 학부모와 용인특례시의회 이제성·이주연·임유정 의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회 등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방안과 추진 현황을 함께 나눴다.
이번 패널토의는 교과서 속 지역 문제 해결 학습을 실제 지역 현안과 연결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지역 대표에게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패널로 참여한 4학년 남궁혜주 학생은 “우리 의견도 마을을 바꾸는 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동네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근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동네 문제를 직접 찾고 시의원에게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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