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활짝, 삶으로 확장’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 결실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동백미르휴먼센터 3층 대강당과 각 교육실, 야외테라스 등 시설 전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미르홀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과 싱어롱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명사특강에서는 임태규 강사가 ‘오늘부터 나도 N잡러 - 배우는 즐거움이 내 일로 바뀌는 순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임 강사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경력 설계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각 교육실에서는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가 열렸다.
초코 유령 쿠키·수제 청·쌍화탕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를 비롯해, 생성형 AI 를 활용한 게임 만들기 및 숏츠 영상 제작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야외테라스와 대강당 실내에 마련된 13개 체험부스에는 총 693명의 주민이 방문했다.
캘리그라피 카드 액자, 천연 아로마 체험, 다육화분 심기, 포토머그컵, 티아트, 자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으며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동백노인복지관 등 지역 기관도 홍보 공간을 마련해 힘을 보탰다.
미르홀 무대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성과공연이 이어졌다.
세계 가곡 팀을 시작으로 셔플댄스, 바른자세 워킹, 라인댄스팀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선보였다.
복도와 로비에는 자개 공예, 도자기, 드로잉, 수묵채색화 등 학습 성과물 269점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추억 4컷 사진관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동백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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