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역사회 보장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광역 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9조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서면 및 대면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주민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노력 등 6개 분야 20개 지표와 시·군·구 조정 및 평가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인천시는 군·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군·구 계획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을 대상으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결과보고 교육·컨설팅을 정기 운영해 왔다.
특히 공공 담당자뿐만 아니라 협의체 사무국도 컨설팅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순환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줄이고 민관협력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관내 기초지자체인 연수구가 우수상, 부평구가 특별상을 각각 받아 시와 군·구가 함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시상식에서 표창과 부상을 받았으며 계획 수립과 시행에 기여한 유공 담당자 2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군·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현장 관계자들이 다 함께 합심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느 지역에 살든 인천시민 누구나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수립 중인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 사회보장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거쳐 11월 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군·구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형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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