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이웃과 어울리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리시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국민속촌의 전통 가옥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즐겼다.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옹기 표면에 글과 그림을 새기는 음각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도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함께 보고 체험하는 활동은 홀로 지내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교류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더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과 이웃 간 교류를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구리시노인상담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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