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불·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신청 접수 (진안군 제공)
진안군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산불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부담을 겪는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다.

파쇄작목으로는 과수 전정가지, 고추,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고 파쇄지원 대상자 중에서 산림연접지, 고령층·취약층·여성농, 일반농경지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신청 농가 준비사항으로는 필지 내 영농부산물 모아두기, 영농부산물 외의 노끈·비닐 등을 분리해 놓아야 하며 파쇄지원단은 현장에서 부산물을 파쇄와 동시에 밭에 살포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농업인들이 파쇄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줄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