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지난 1일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주)해피트리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및 관련 조례에 근거해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돌봄서비스 공급망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식사지원 제공업체는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하거나 전곡읍에 편중되어 있어, 타 지역의 거동 불편 주민들이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자부담 식사지원을 이용하는 데 제약이 컸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개시로 청산면 소재 해피트리의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가 새롭게 편입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 누구나 행복마차에서 지역화폐로 죽·영양음료 등 식사대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합돌봄 대상자에게는 해당 식사대용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통합돌봄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동 취약계층도 농어촌 기본소득을 활용해 식사대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식사지원 서비스의 지역화폐 이용 편중을 해소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실질적인 돌봄 재원으로 쓰이는 돌봄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