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를 넘어 협력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확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주수원 고흥군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교육 필요성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박정선 특별시의원, 김종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 강상구 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심주란 교육나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해 지역경제와 교육의 연계, 학교협동조합 운영의 어려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다뤘다.
서영배 의원은 “경제활동은 돈을 벌고 소비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청소년들이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연대경제 교육이 일부 학교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로 제공돼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