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양수건설소, 2027년도 지역지원 공모사업 심의 (영동군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는 10월 29일 건설소 회의실에서 2027년도 한수원지원사업 사업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8월 10일부터 약 1개월 동안 한수원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공모해 총 17건의 단위사업을 접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내·외 심의원들이 지원사업의 목적과 평가기준에 따른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서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8~9월 지역 내 읍·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김선신 영동양수건설소장은 “지역주민과 한수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사업에 대한 수용성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한편 영동양수건설소는 2025년도부터 ‘영동읍 행복냉장고 지원사업’등 21건의 지역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