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경주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의 역사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걸으며 체험하는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 등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출발지는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으로 참가자들은 사전등록과 식전행사를 거쳐 31일 오후 7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에 나선다.
걷기 코스는 참가자의 체력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신평교와 보문호, 불국사 일원, 서출지, 첨성대, 월정교 등을 거치는 풀코스 65㎞ △보문호와 분황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을 잇는 하프코스 30㎞ △서천 강변과 금장대 둘레길 등을 걷는 힐링코스 10㎞다.
참가자들은 밤부터 이튿날까지 이어지는 걷기를 통해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천년고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격은 15세 이상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지난 16일 마감됐다.
현장 접수는 31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코스별 지정된 확인 지점을 거쳐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완보메달과 완보증이 수여된다.
경주시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주최·주관단체와 협력해 코스별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걷는 즐거움과 함께 경주의 역사문화와 아름다운 야경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