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혁신상 수상 (경주시 제공)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반 소속 ‘모사세’팀이 지난 27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경주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본선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사세’팀은 ‘모두가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황성공원에 조성하자는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놀이기구와 점자·수어 안내판 설치, 안전 대책 마련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수상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개선 방안을 제안한 성과가 주목받았다.

‘모사세’팀이 활동하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들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