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올해 이천시는 ‘복합재난 상황의 신속한 상황판단·자원동원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했다.
훈련은 물류창고 내 전기지게차 충전 중 배터리 발화와 열폭주로 화재가 발생하고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비산하면서 산불과 주변 시설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을 설정했다.
대형 물류시설 화재와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에서 초기 대응부터 인명구조, 주민대피,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에는 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상황전파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 자원동원과 기관별 임무 수행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했다.
특히 △화재진압 및 산불 확산 방지 △인명구조와 응급의료 지원 △인근 주민 및 재난취약계층 대피 △교통통제와 현장 안전관리 △전력·통신 장애 대응 △피해자 지원 및 수습·복구 협의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재난대응 지침서와 협업체계 보완에 반영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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