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출범 첫 구인처-구직자 만남의 장 ‘일자리 박람회’ 성료 (영종구 제공)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6년 영종구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인천공항 항공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열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공항경제 수도’를 지향하는 민선 9기 영종구의 공식 출범 후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채용 행사라는 점에서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의 열렬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취업 열기를 보였고 구인 기업 역시 직접 참여한 20개사와 간접 참여 20개사 등 총 40개 업체가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원활한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삼색종이벨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영종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일자리 행사를 통해 뛰어난 인재들을 많이 만나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구인처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