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 업무 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조직의 의사결정을 이끄는 간부 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특히 별도의 컴퓨터 없이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만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동 중이나 현장에서도 AI를 쉽게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간부의 주요 업무 흐름에 맞춰 두 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인 ‘보고를 받기 전에 핵심을 잡는 AI 검토법’에서는 △앱 접속 및 템플릿 복사·수정, 음성 입력 체험 △회의록 내용 요약 및 보고자료 사전 검토를 위한 프롬프트 실습 △새로운 트렌드 탐색을 위한 검색형 AI 활용과 프롬프트 작성 등을 다뤘다.
두 번째 과정인 ‘판단·지시·조정을 지원하는 간부 프롬프트’과정에서는 △정책 대안 비교 △카카오톡·문자로 보내는 지시 사항 정리 △간부회의·주간업무 보고 시나리오 대본 생성 등에 필요한 프롬프트를 실습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를 활용해 보고자료의 핵심 쟁점과 보완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책 대안을 비교하거나 지시 사항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등 주요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기를 맞아 직원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객관적·과학적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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