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2027년‘보무골 지적재조사사업’예정지구 지정 (수원시 장안구 제공)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가 현재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새롭게 조사·디지털화함으로써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나아가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0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 지구로 지정한 이후에는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2 3이상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