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단속해 불법 운영업체 적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공장 밀집지역인 고잔동 일대에서 최근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았거나 적정하게 운영하지 않는 무허가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무허가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사전 선별하고 7개 사업장을 점검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을 적발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단속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